궁금한게 많은 코린이의 Developer 노트
[도서 후기] 나, 개발자로 100명 취업 시켰다 본문
이지스 퍼블리싱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책
'나, 개발자로 100명 취업 시켰다' 에 대해 리뷰를 남겨볼까한다.
먼저 필자는 개발자 취준생이고 비전공자이다.
혼자 독학하면서 궁금한 점은 대부분
구글링, 네이버 검색에 의존하다보니 이렇다 할 명확한 기준을 찾기 어려웠다.
특히 비전공자에서 개발로 전향하면서 알고 있는 개발 직무에 대한 정보가 한정적이였고
대학에서 세부전공으로 배운다고 할지라도 여러 언어 중 일부만을 공부했을 뿐이고,
그 일부에서 파생된 직업/직무만 알고있었다.
찾아보니 개발의 분야가 매우 다양했고,
오랫동안 할 개발일이니 나에게 맞는 '방향'이 무엇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매우 컸었다.
(맞지 않는 언어를 공부하면 오랫동안 공부하기 힘들다. 나는 그랬다. 특히 자바스크립트..)
자고로 개발은 적성에 맞는 것을 해야 오랫동안 버틸 수 있다는 글도 보고
일찍이 찾아 취업하는 것이 관건인데 지표가 없어 답답할 무렵..
나 개발자로 100명 취업시켰다 라는 책에서
내가 그토록 찾던 나를 분석해볼 수 있는 테스트가 수록되어 있어서 방향성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.
"내가 개발자가 될 상인가?"
에 대한 궁금증을 다각도로 분석해볼 수 있다!
비전공자인 내가 궁금했던, 알고싶었던 부분을 정리해보았다.
- 나의 강점을 바탕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지.
- 내가 개발자 성향이 맞는지에 대한 판단 기준.
- 코딩 실력에 대한 지표.
필자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okky을 엄청 뒤져보기도 했고 (최근-5년 이상 전 글이라던가)
네이버, 유튜브, 구글링을 해본 결과 이렇다 할 정보가 없다..
"직접 해봥.." 이 제일 정확하다는 답변이 많을 뿐.. (정답이긴 하다..)
게임 분야에서도 클라이언트/ 서버 나누어져 있고, SI/SW, 임베디드, 웹 분야 (백엔드/ 프론트앤드) 등 매우 다양한데
이걸 다 직접 해본다면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것이다.
이렇게 우리는 대략적으로라도 알고 싶은, 쥐꼬리 정보라도 얻고 싶은 심정에
이것 저것 검색을 해본다. 하지만 체감 상 거의 '카더라' 정보가 많았다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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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기에 책에서 "명확한 지표를 제공해 준다-! "는 점이 제일 인상 깊은 부분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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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진로 성향, 코딩 적용능력 테스트, 어떤 연구 & 개발유형인지 다각도로 분석해볼 수 있다.
무한 구글링 없이, 몇가지 테스트를 하면 정답이 나온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. 😂😂
물론~ 구글링, 네이버, 유튜브도 좋지만, 테스트를 먼저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~ 😉
+) 또한 개발 입문자거나, 개발에 대해 넓게 지식을 확장하고픈 사람이 있다면
해당 책이 개발 입문에 대한 로드맵이 되어줄 수 있다.
중간중간 비전공자 현개발자를 대상으로
인터뷰 한 부분이 수록되어 있다.
필자는 인터뷰들을 읽으면서 공감을 많이 하였고,
현재 독학 취준생 입장에서 도움도 많이 되었기에 이 부분도 꼭 읽어보길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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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개인적으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. 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