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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터디

[스터디캠프] 기술 면접 스터디 참여 후기

lemonarr🍋 2024. 3. 20. 01:09

 

프론트 앤드 기술 면접 스터디

 

  • 스터디 이름: 스터디 캠프 fe-기술면접-훈련(유료)
  • 참여 기간: 2024.1.12~2.04 (약 4주)
  • 참여 동기: 아직 신입이지만 미리 준비하고자 하였고, 면접준비가 생각보다 공부할 것이 많다는 후기에 신청하게 되었다. 
  • 참여 환경: 노션, 디스코드
  • 스터디 Rules: 매주 목요일 중간점검 (스크립트 보기 가능)

 

 

 


 

 

Week 1 : CSS-in-JS 

 

초반에 사용했던 옵시디언

 

 

매주 토요일 마다 오프라인으로 면접을 진행한다고 하셨다. + 중간 점검도 있었다.(매주 목요일)

 

 

난 면접 준비가 처음이라 엄청 떨리는 것도 있었고,

뭘 어떻게 준비 해야 할 지 몰라서

처음에는 닥치는 대로 블로그나 책을 들쒀봤던 것 같다.

 

 

모르는 것을 검색해보면 검색해볼 수록 

파도 파도 계속 궁금한 것이 나왔었고 (양파 마냥..)

검색만 하는 데도 하루가 다 가고 했었다.

 

 

첫번째 중간점검 

 

첫번째 주 중간점검에서는 남자 두분과 나, 면접관님? 이렇게 넷이서 진행했었다.

중간점검 시간에는 스크립트를 봐도 괜찮다고 하셔서 조금 마음이 놓였었지만

 

난 머릿속이 하얘져서 더듬거리면서 말을 했고,,

나 혼자 엄청 절어버렸다는 생각에 혼자 엄청 심각해져있었다.

 

그리고 곱씹어 봤다.

 

분명 다 같은 환경인데 

어째서 다른 두분은 저렇게 말을 잘하는 것인가?!

 

오히려 다른 한 분은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아니였던 것 같은데

아주 자연스럽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스킬을 보여주셨다.

 

 

week 1 오프라인 면접

 

 

한 분이 나오지 않으셨고

다른 한 분은 현업자셨다.

 

말을 함에 있어서 확신이 느껴졌고

뭔가를 많이 사용해봤던 경험이 말에서 우러나와 진정성 있게 들렸다.

 

내가 준비해 간 질문들에도

막힘 없이 떨림 없이 말을 이어나가는 모습에

저 분 처럼 면접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솟았다.

동기부여가 되었던 값진 시간이였다.

 

 

 

 

**스스로 피드백1

 

- 그렇게 까지 긴장이 필요했나? - 면접관님을 동네 아저씨라고 생각해보자.

- 하나의 기술을 가지고 토론한다고 생각하라. (나는 토론을 좋아하는 편이다.)

- 스크립트 없이 keyword 잡아서 개념 연상 시키기.

 

 

 

 

Week 2 : JS Builder 

 

 

처음에는 몰랐는데 점점 파면 팔 수록 범위가 늘어나는 신기한 현상을 경험했다.

하나의 개념에 파생되는 것들, 어떤 건 컴파일러라 하고 어떤 건 트렌스파일러라 하고..

피드백을 바탕으로 이것저것 사용해보기 시작했다.

 

새로운 것을 적용해보면서 조금 두려움이 있었는데 

svelte도 직접 써볼 정도로 두려움이 줄었던 것 같다.

 

 

이번 중간점검 때는 절지 않았다.

 

아무래도 공부한 것을 가지고 토론한다고 생각하니 조금 마음이 편해졌던 것 같았다..

+ 칭찬도 받았다.

고군분투한 2주였기 때문에 고래도 칭찬하면 춤을춘다? 는 말이 공감되었다.

 

 

**스스로 피드백2

- 개념을 내 것으로 만들 것. (직접 자주. 많이. 경험 해볼 것)

- 자주 말해볼 것!  -> 제일 중요

 

 

 

week 2 오프라인 면접

 

 

원래 맛보기 용으로? 만들어진 스터디라

면접관님도 이직준비중으로 바쁘셔서

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면접을 마무리하게 되었다.

 

아쉬웠지만 짧은 기간안에

참 많은 것을 배웠던 것 같다.

코치님께서 직접 면접을 준비하시면서 들으셨던 질문들도 공유해주시고

오프라인 면접 바탕으로 피드백을 디테일하게 잡아주셔서 참 유익한 시간이였다.

 

 

 

 

면접 내용 정리 방법 회고

 

초반에 사용했던 옵시디언

 

초반에 옵시디언 앱 으로 질문을 정리해서 갔는데

세로로 스크롤 하는 방식이고 

어떤 내용이 어디에 있는지 빠르게 확인이 어려워서 

중간점검 시간에 빠르게 확인하고 답변드려야 할 때에는 불편했다.

 

 

이후에는

피그마를 사용해서 마인드맵을 만들었다.

유연하게 개념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. (확대 축소 이리저리 왔다갔다 가능)

이게 괜찮은 방법인가..싶었는데 개념을 확장시키는 과정에는 마인드맵이 좋았던 것 같다.

(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바꿔서 사용할 예정이다.)

 

마인드맵으로 개념 확장시키기